
7일차도 조식 클리어이날은 호텔간 이동만 할 예정이라 따로 프라이빗 투어를 예약하지 않고 한국에서 고젝에 결제 수단만 미리 등록해 둠 고젝 픽업존이 정해져 있어서 거기까지 버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더 물리아에서 편하게 고젝 택시 타고 이동 투숙 감사 선물이라면서 받은 케이크 50분쯤 달려서 스미냑에 있는 포테이토 헤드 호텔 도착 특이하다 좁긴 하지만 그래도 아늑한 룸친환경이 목표라고 한다 호텔 풀장 비치클럽호텔을 예약한 이유이기도 한데 호텔 투숙을 하면 데이베드를 미니멈 차지 없이 예약 가능하다 비치클럽 외부 비치클럽 통로. 테러 대비로 가방 검사를 한다 선물 사기에 좋은 빈땅 슈퍼마켓 4시 반부터 선셋 타임이라 사람이 더 늘어남 해가 지기 전 해변엔 연을 날림 노을..

제주와 비슷한 아침 풍경 식당 뷰가 오션뷰였다 기본적으로는 알 라 카르테지만 뷔페 메뉴도 약간은 있다 육개장과 소고기 무국은 투숙 기간 내내 먹은거 같다 수영장 가는길 인피니티풀 더 물리아 프라이빗 비치 수영장이 멋있지만 물이 생각보다 차가워서 사람이 없다 오히려 해변쪽에서 놀기가 좋다 내국인만 입장 가능하다는 사원 라이프가드가 주문을 받는다 수영도 하고 간식. 망고 피자와 더 물리아 버거 저녁 이벤트 준비 다른 풀장 발리는 이런 하늘이 종종 만들어 짐 가성비 차원에서 가든뷰를 예약했는데, 실제로 보니 오션뷰가 무조건 답이다 저녁 식사를 위해 물리아 리조트로 버기 타고 이동함 저녁은 일식당인 에도긴 물리아 리조트는 쇼파가 참 많다 물리아 리조트의 야경 더 물리아의 야경 5일차도 끝~~

오늘도 아침은 정글뷰. 비가 내린다 혼자서 가든 쪽으로 산책 성인들을 위해 양궁장, 골프장이 있다 물고기 밥주는 시간이 하루 3번 조식 레스토랑에서 본 풍경 체크아웃 후 낀따마니로 이동 오늘 이동 일정이 발리 북부에서 발리 남부까지 순 이동 시간만 3시간이 걸리는 코스라 마이리얼트립으로 10시간 투어를 예약했다 비포장에 가까운 길을 50분 가량 달린 후 도착한 아카사 카페에서 풍경 구경 블랙 라바도 살짝 구경 빵과 음료도 먹고 풍경도 또 구경다른 카페글에도 있었는데 오히려 아카사 카페는 약간 작기도 하고 낡은 느낌도 나서 근처의 다른 카페로 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가까이 있는, 발리 3대 사원이라는 낀따마니 사원 방문 다음 목적지인 알라스 하룸으로 감 차 시음도 함루왁 커피도 여기서는 싼 편이다 발리..

아침 풍경은 정글 느낌 뿜뿜새벽에는 닭소리와 산짐승들 소리가 사방팔방에서 일제히 들려서 무서울 정도였음 인원이 셋이라고 엑스트라 베드를 유료로 받았는데, 금액이 적지는 않았지만 편하게 지내긴 했음 11시까지인 조식을 위해 걸어감 긴 터널을 지나서 조식이 가능한 두 레스토랑 중 나시고랭이 유일하게 나온다는 카페글 때문에 굳이 풀사이드 레스토랑을 갔는데, 결과적으로 두 레스토랑 모두 나시고랭이 있었다 풀사이드인 만큼 옆에서는 여유롭게 다 먹고 걸어가는 길 건물을 지나고 로비 구경 그리고 가든 구경 가든에서는 네가지 정도 즐길거리가 있다 1. 산책 2. 동물들 먹이주기 3. 낚시 낚은 고기는 수달에게 줄 수 있는데 너무 큰 고기를 잡아서 방생 4. 닭 모이주기 키즈 클래스가 잘 되어 있다유료는 쿠킹 클래스와 ..

인천공항 T2를 가서가루다로 발권. 오늘 항공편은 대한항공 공동운항이라서 대한항공 직원이 발권을 도와준다 비행기를 기다렸다 정시에 탑승했지만 특별한 이유도 없이 1시간 대기 원래 자주 이런다고 해서 그러려니5276km를 날아서 도착 늦게 출발 하다보니 속도를 올렸는지 대략 6시간 반쯤 걸린듯 도착 비자, 세관 등 처리를 끝내고 미리 예약해 둔 클룩 차량 탑승 참고로 비자는 전자 비자를 미리 받을 수도 있는데 느리고, 비싸고, 가끔 누락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와서 받는게 낫다 클룩은 무료 대기가 비행기 착륙 예정 시간으로부터 2시간인데 거의 임박해서 도착 덴파사르를 지나서 우붓으로 2시간 이상 택시타고 감 덴파사르 풍경이나 오토바이 혼잡도 참 이국적 느지막히 파드마 우붓 리조트 도착 강한 맛의 웰컴티 ..

기준 시점 :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0일간의 가족 여행 중 세번째 거점은 방콕에 있는 시암 켐핀스키 호텔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나나역에 최근에 오픈했던 하얏트 리젠시 수쿰빗으로 예약을 했는데, 가족여행이다 보니 관광만큼 휴양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곳을 더 알아보면서 켐핀스키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가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입지면에서는 켐핀스키가 낫고 가성비면에서는 아난타라가 더 나았다. 최종적으로는 로비의 멋짐(?)으로 켐핀스키로 결정했고 3박 4일을 묵게 되었다.켐핀스키 호텔은 두드러지는 장점과 몇몇 단점이 있다. 그리고 단점은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었다. 장점 - 번화가인 시암에 위치 - 자체 풀의 규모가 큼 - 객실의 컨디션 우수 - 미니바 무료 - 서비스 수준이 높음 단점 - ..

기준시점 : 2019년 11월 여행의 두번째 거점은 미아 리조트로 정했다. 10일간의 여행중 중심에 해당하는 일정이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한 곳이었다. 이번 일정에서의 고려사항은 3가지였다. 1. 현대적 시설 2. 맛있는 식사 3. 풍광 최근에 지어진 호텔 중 위 조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곳은 미아, 아미아나, 퓨전, 빈펄 럭셔리 등의 리조트였다. 여러 후기를 찾아본 결과, 명확한 단점 요소가 가장 적고 인테리어 스타일이 취향에 맞았던 미아 리조트에서 3박 4일을 묵기로 결정했다. 미아 리조트라는 이름은 베트남어로 사탕수수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아미아나와 운영 회사가 동일한데, 그러다 보니 두 리조트 간에 전체적인 건물 디자인도 유사한 부분이 있다. 미아보다는 아미아나가 좀 더 가족 친화적인 호텔..

기준 시점 : 2019년 11월 여행의 첫 거점은 아남 리조트로 결정했다. 결정의 배경이 된 특장점이 몇 가지 있었는데, 1. 공항과의 거리 나트랑 까지의 항공편은 비엣젯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이 심야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 나트랑 전체가 아주 큰 도시는 아니지만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 도심이나 섬 지역까지 1시간 가까이 이동하는 것은 어찌 되었든 부담스러운 일이다. 나트랑 내 여러 호텔존 중에서 Bai Dai 해변 지역은 공항에서 가까운 편이고, 그중 아남 리조트는 공항에서 대략 10분 전후면 도착할 수 있다. 거리를 감안해 보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만, 현지 물정을 모르는 입장에서 바가지나 의사소통 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베나자나 나트랑도깨비 같은 카페에서 미/센딩을 예약하는 것도 ..